‘보는 즐거움도 있네’…‘섀도우 아레나’, 글로벌 CBT 방송 콘텐츠 큰 인기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20.03.06 13: 50

오는 8일까지 글로벌 CBT를 진행하는 펄어비스의 신작 ‘섀도우 아레나’가 순항을 이어나가고 있다. 글로벌 CBT 방송을 통해 게임을 즐기는 글로벌 이용자도 눈에 띄게 증가하면서 게임 팬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섀도우 아레나는 최후의 1인을 가리는 액션 배틀 로얄 게임이다. 배틀로얄 장르로 긴장감은 높이고 전략적이고 호쾌한 액션 대전을 선보여 보는 재미까지 챙겼다는 평을 받고 있다. 글로벌 CBT는 3월 8일까지 진행한다
‘섀도우 아레나’는 북미, 유럽, 러시아, 중국 등 테스트 지역을 글로벌로 확대하면서 글로벌 이용자들이 트위치와 유튜브를 통해 게임을 중계하고 있다. 중국 대형 스트리밍 사이트 douyu(도위)에서는 섀도우 아레나 채널 인기도가 154만을 넘어섰다.

펄어비스 제공.

북미는 동시 시청자 1만명을 보유한 나이트나이트키드를 비롯한 다양한 스트리머들이 게임 플레이와 중계 방송을 함께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대만에서는 팔로워 수 10만명을 보유한 베크, 샤아이쮜쯔 등 인기 스트리머가 섀도우 아레나 CBT를 콘텐츠로 스트리밍하고 있다.
한국과 러시아에서 지난 주말 스트리머 초청전을 개최했다. 4000명이 시청한 러시아 초청전은 러시아 최대 웹진 고하루가 대회를 열며 유튜브, 트위치를 통해 생중계했다. 시청자들은 “2인 모드, 티어별 매칭 시스템으로 다양한 전술을 볼 수 있었다”, “검은사막 러시아 서버에서 활약 중인 스트리머들이 다수 있어서 더 흥미진진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펄어비스는 지난 5일 섀도우 아레나 공식 방송 ‘섀아TV’가 첫 선을 보이며 ‘2vs2 토너먼트 스트리머 최강자전’을 진행했다. 이번 주말에는 한국과 러시아에서 팀전 모드로 스트리머 초청전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유럽과 북미 지역에서도 7일과 9일 스트리머 초청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유럽 및 북미지역에서 활약 중인 유명 스트리머들이 참여해 유튜브, 트위치 등에서 생중계한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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