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원 게이밍이 LCK 1라운드 최종전 드래곤X와 경기서 '베릴' 조건희를 선발 서포터로 내세웠다.
담원은 4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벌어지는 '2020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1라운드 드래곤X와 경기서 선발 서포터로 '베릴' 조건희를 기용했다.
이날 경기전까지 1라운드서 담원은 4승 4패 득실 0으로 5위에 올라있다. 조건희는 지난달 29일 아프리카전서 1, 3세트 출전한 바 있다. 조건희의 이번 시즌 기록은 8세트에 출전해 5승 3패 KDA 3.29로 타락(3회), 레오나, 노틸러스, 라칸, 유미, 쓰레쉬 등 6가지의 챔피언을 사용했다.

담원은 '너구리' 장하권, '캐니언' 김건부, '쇼메이커' 허수, '뉴클리어' 신정현, '베릴' 조건희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이에 맞서는 드래곤X는 베스트 5라인업인 도란' 최현준, '표식' 홍창현, '쵸비' 정지훈, '데프트' 김혁규, '케리아' 류민석를 선발로 가동시켰다.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