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일록 교체 출전' 몽펠리에, 스트라스부르에 3-0 완승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0.03.01 06: 30

윤일록이 교체 출전한 몽펠리에가 완승을 거뒀다.
몽펠리에는 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프랑스 라 모송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랑스 리그1 27라운드 스트라스부르와 경기에서 3-0 완승을 거뒀다.
앞서 2연패를 거두던 몽펠리에는 기분 좋은 대승으로 분위기 반전과 동시에 승점 40으로 유럽 무대 진출의 꿈을 이어가게 됐다.

전반 몽펠리에와 스트라스부르는 팽팽한 승부를 펼쳤다. 그러나 후반에서는 달랐다. 몽펠리에가 일방적인 공세를 퍼부었다.
몽펠리에는 후반 12분 페널티킥을 얻어 사바니에거 성공시키며 1-0으로 앞서갔다. 선제골 이후 몽펠리에는 더욱 맹공을 펼쳤다.
결국 후반 15분 라보르드의 헤더 득점에 후반 20분 사바니에의 중거리 슈팅으로 3-0으로 격차를 벌렸다.
몽펠리에서 유럽 무대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윤일록은 후반 34분 바르가스 대신 교체 투입됐다. 그는 우측면 공격수로 부지런히 움직였다.
경기는 그대로 몽펠리에의 3-0 승리로 매조지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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