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태연이 타투한 모습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태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공식 SNS에 'purpose'(목적)라는 글자를 뒷목에 새긴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팬들은 "예쁘다" "purpose" "사랑해요" "무얼해도 예쁘다" "뒷모습부터 아름다움" 등의 댓글을 달았다. 댓글 갯수만 벌써 6200개를 돌파했다.

목에 'purpose'라는 단어를 새겼기에 그녀의 인생의 목표가 무엇인지 팬들 사이에서 궁금증이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는 새 앨범명. 태연의 정규 2집 리패키지의 앨범명은 'Purpose'로, 신곡 3곡을 포함한 총 15개 트랙이 수록돼 있다.
이에 앨범을 홍보하기 위한 차원이지, 실제로 타투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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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