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기우가 코로나19(COVID-19)로 고통받는 국민들을 응원했다.
이기우는 25일 오후 개인 SNS에 중앙방역대책본부(이하 중대본)의 브리핑 사진을 게재하며 응원글을 남겼다.
그는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것을 모르는 국민은 아마 없을 것이다. 힘을 모아 이겨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일선에서 일하시는 모든 분들 감사하다. 몸조심하시고 조금만 더 힘내달라. 아자아자. 코로나 꺼져버려"라며 응원을 덧붙였다.

또한 이기우는 "We can do it(우리는 할 수 있다). We are KOREAN!(우리는 '한국인'이다)"라며 "#코로나바이러스예방 #힘을내요_질병관리본부 #힘을내요대한민국"이라는 해쉬태그들로 응원을 더했다.
최근 국내에서는 코로나19가 극성을 부리고 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12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발생한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일환으로 폐렴과 유사한 증세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 정부는 안전 대응 단계를 최고 수준인 '심각'으로 격상하고 사람들이 밀집하는 것을 자제하는 권고 조치를 취했다.
이기우는 2003년 영화 '클래식'으로 데뷔한 배우다. 그는 지난해 방송된 SBS 드라마 '닥터탐정' 이후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