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아' 크리스 에반스, 뮤지컬 영화 출연..스칼렛 요한슨과 재회하나[Oh!llywood]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0.02.25 11: 15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뮤지컬 영화 ‘리틀 샵 오브 호러스(Little Shop of Horrors)’에 출연한다.
24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와 콜라이더 등은 “크리스 에반스가 그렉 버랜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새 영화 ‘리틀 샵 오브 호러스’의 핵심 캐릭터를 연기하기 위해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리틀 샵 오브 호러스’는 1960년 제작된 동명의 영화 원작으로, 뮤지컬로 제작돼 공연되기도 했다. 사랑하는 이의 마음을 얻기 위해 화초와 영혼을 파는 계약을 하는 꽃집 점원의 이야기를 담는다.
할리우드 배우 스칼렛 요한슨과 태런 에저튼이 꽃집 점원 역으로 출연을 논의 중으로, 크리스 에반스는 새디스트 치과의사 역을 맡을 전망이다. 배우들이 출연을 결정한다면 크리스 에반스와 스칼렛 요한슨은 마블의 ‘어벤져스’ 시리즈 이후 다시 재회하게 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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