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아 JTBC 기상캐스터가 코로나19(COVID-19)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JTBC 관계자는 24일 저녁 OSEN에 "김민아 캐스터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은 게 확인됐다. 이에 JTBC '아침앤(&)'은 25일부터 방송 재개된다. 단, 안전 문제를 고려해 김민아 캐스터는 이번주 '아침앤'에 출연하지 않을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앞서 김민아는 지난 23일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LCK스프링 정규 시즌1 진행 중 조기 퇴근했다. 이후 김민아는 개인 SNS를 통해 코로나19 의심 증세가 있어 만일을 대비해 자가격리 중인 상태를 밝혔다. 결국 그는 최종적으로 '음성' 판정을 받으며 우려를 떨치게 됐다.
![[사진=OSEN DB] 김민아 JTBC 기상캐스터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https://file.osen.co.kr/article/2020/02/24/202002241916779682_5e53a40a4c99c.jpg)
김민아는 프리랜서 아나운서로 지난 2016년 1월부터 JTBC 기상캐스터로 활약 중이다. 최근 방송인 장성규와 함께 웹 콘텐츠 '워크맨'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