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나종덕, 왼 팔목 유구골 골절로 조기 귀국 [오피셜]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0.02.22 14: 03

롯데 자이언츠 포수 나종덕이 부상으로 스프링캠프에서 낙마했다.
롯데는 22일 "전지훈련에 참가했던 포수 나종덕이 부상으로 조기 귀국한다"고 밝혔다.
나종덕은 지난 21일 호주 애들레이드 자이언츠와의 평가전에 출전했다. 하지만 8회말 타석에서 스윙 후 왼쪽 팔목에 불편함을 느껴 교체됐다. 현지 병원 진단 결과 왼쪽 팔목 유구골(갈고리뼈)골절이 확인됐다. 

롯데 나종덕이 오전 훈련을 마치고 그라운드를 나가고 있다. /sunday@osen.co.kr

나종덕은 22일 오후 귀국하며 추후 정밀검진을 통해 수술 여부를 결정한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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