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중국 힘내라!' 유니폼 입고 경기 전 응원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2.16 05: 47

레알 마드리드가 신종 코로나 바리어스로 어려움을 겪는 중국을 위해 응원을 보낸다. 
레알 마드리드는 15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7일 경기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을 받고 있는 중국인들을 응원하는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경기 전 입을 유니폼에는 '中国加油'가 쓰여있다. '중국 힘내라'라는 의미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SNS를 통해 선수들의 응원도 보냈다.  동영상에는 선수들이 '中国加油'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응원을 보내고 있다. / 10bird@osen.co.kr
[사진] 레알 마드리드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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