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들이 찍어준 사진" 박소담, 생생했던 '기생충' 美시상 현장 공개 [★SHOT!]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2.12 20: 09

배우 박소담이 영화 '기생충' 식구들과 함께 한 LA 아카데미 시상식의 생생했던 현장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12일인 오늘 배우 박소담이 개인 SNS를 통해서 "오빠들이 찍어준 사진"이란 짧은 글귀와 함께 사진 및 영상을 여러장 업로드 했다.
공개된 영상과 사진 속에서는 영화 '기생충'에 출연한 배우들이 오스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한 상을 들고 화사한 미소로 기뻐하고 있으며, 생생한 현장의 모습들이 마치 당시로 다시 시간을 되돌린 듯한 느낌을 전했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지난 10일 열린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등 4관왕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송강호, 이선균, 장혜진, 박명훈, 조여정, 최우식, 박소담 등의 배우들과 제작진은 일정을 마치고 이날 오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송강호는 "국민 여러분과 영화팬 여러분의 끊임없는 성원과 응원이 있어서 저희들이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ssu0818@osen.co.kr
[사진] '박소담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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