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애 강한 장문복, 헤어스타일 바꿀 때마다 '자랑'[★SHOT!]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0.02.12 12: 03

가수 장문복(26)의 사생활이 폭로되면서 평소 그의 SNS 활동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장문복의 개인 SNS를 보면, 자기애 강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자기애적 성격이 강한 사람은 자기 가치감을 조절할 능력을 상실하기 쉬우며, 대인관계에 지나치게 예민하고 다른 사람을 수단시하는 경향을 보인다.

장문복 SNS

장문복은 긴 생머리를 유지하면서도 염색 및 스타일링 등 스타일을 바꿀 때마다 변신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찍어 게재, 관심을 유도했다.
장문복은 12일 오전 자신의 SNS에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계속 되는 너의 의심과 구속은 좋은 추억마저"라며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할많하않'(할 말은 많지만 하지 않겠다)이라는 신조어도 덧붙였다.
이날 오전 장문복의 여자친구라고 주장하는 A씨는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장문복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
특히 A씨는 장문복과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면서 "연인 사이"였음을 강조했다. 
다음은 장문복 SNS 글 전문.
짧은 기간 참 많이도 싸웠다.
계속되는 너의 의심과 구속은 좋은 추억마저.
당분간 아픔도 남겠지만.
좋아한다는 이유로 서로의 선은 넘지 말아야지.
너와 나의 인연은 여기까지인것 같다.
좋아하는 마음이라고 모든게 용서되는건 아니야.
할많하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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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문복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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