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PORTS] 메이저 입성 김광현 "스프링캠프 낙오란 없어요"(세인트루이스 스캠)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20.02.12 12: 17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스프링캠프 공식훈련 하루 앞둔 1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 주피터에 위치한 로저 딘 스타디움 훈련장에서 훈련을 가졌다.
공식 일정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으나 김광현을 포함한 20명의 투수들은 미리 캠프에 참여해 시즌 준비를 했다. 세인트루이스와 2년간 보장금액 800만달러에 계약한 김광현은 카를로스 마르티네스와 함께 5선발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김광현이 공식 훈련 시작을 하루 앞두고 캐치볼, 러닝훈련으로 스프링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류현진의 메이저리그 데뷔 첫해 스프링캠프 첫날 러닝훈련 낙오사건에 대해 김광현은 "저는 아직 시작한것도 아닌걸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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