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드 父, "음바페, 아들 꿈꾸게 해준 환상적인 선수"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0.02.12 05: 18

엘링 홀란드(20, 도르트문트)에게 영감을 준 선수 중 한 명이 킬리안 음바페(22, 파리 생제르맹)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1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홀란드 아버지의 인터뷰를 인용, 홀란드에게 영감을 준 선수 중 한 명은 다른 아닌 2살 위 음바페라고 전했다. 유럽에서 가장 미래가 밝은 선수 중 한 명인 홀란드가 또 다른 젊은 재능인 음바페를 롤모델로 삼고 있다는 것이다. 
홀란드의 아버지이자 에이전트인 알프-잉에 홀란드(48)는 프랑스 매체 'TF1'과 인터뷰에서 "음바페는 홀란드의 꿈을 만들어준 환상적인 선수"라고 칭찬을 하면서 "홀란드는 여러 롤 모델을 가지고 있다. 음바페는 분명 그 중 한 명"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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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와 음바페는 차세대 축구스타로 각광을 받고 있다. 둘의 잠재성은 빅클럽들이 모두 달려들 정도로 높은 평가를 듣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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