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조각사’, 캐릭터 밸런스 조정-편의성 개선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2.11 11: 34

 오픈월드 MMORPG ‘달빛조각사’의 주요 캐릭터 밸런스가 조정된다.
11일 카카오게임즈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한 ‘달빛조각사’의 캐릭터 능력치를 바꾸고 인게임 편의성도 개선했다. MMORPG '달빛조각사'는 인기 베스트셀러인 동명의 웹소설을 활용해 제작한 모바일 게임이다.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을 반영한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에게 끊임없는 모험의 재미를 제공하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캐릭터 밸런스 조정은 전사 마법사 궁수 성기사 조각사 등 총 5가지 직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일부 스킬의 능력치와 효과를 상향 조정해 각 직업별 특성을 강화했다.

카카오게임즈 제공.

이와 함께 기존에 ‘속성 던전’에서만 획득할 수 있던 ‘아트록 장비’를 Book 2.0 필드 및 던전에서 획득할 수 있도록 조정했다. 필드 던전 레이드 등에서 전설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확률 또한 대폭 상향했다.
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일부 2티어 이상 전설 무기의 능력치를 높이고 ‘혼돈의 입구’ 미션 중 사물 파괴 미션을 자동 진행으로 수정해 편의성을 확보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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