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범이 '구미호뎐'을 통해 이동욱, 조보아를 만날까.
11일 오전 김범 측은 OSEN에 "tvN '구미호뎐'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tvN '구미호뎐'은 도시에 정착한 구미호와 그를 쫓는 프로듀서의 '괴담사냥' 프로젝트를 다루는 드라마. 남녀주인공으로는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이동욱, 조보아가 캐스팅됐다.

김범이 출연을 제안 받은 역할은 '구미호뎐'에서 또 다른 구미호 이랑 역. 고급 예술취향을 지닌 미식가로 수준급 피아노, 그림 실력을 보유한 캐릭터다.
한편, 김범은 지난 2018년 4월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 내달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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