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디오 마네의 복귀가 임박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11일(한국시간) “마네가 햄스트링 부상 이후 훈련에 참가했다. 같이 부상에서 돌아온 제임스 밀너도 같이 뛰었으며 톰 워너 회장도 이 모습을 지켜봤다”라고 전했다.
마네는 지난 24일 울버햄튼과의 2019-2020 PL 23라운드 원정경기 때 부상을 당했다. 선발로 출전했다가 전반 33분경 얼굴을 찡그리며 그라운드에 주저 앉았다. 햄스트링 쪽에 통증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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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네는 3주간 경기에 나서지 않고 부상 회복에 집중했다. 리버풀은 마네 부상 공백 없이 안저적인 성과를 얻었다. 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리그 우승까지 6승만 남겨둔 상태.
리버풀은 마네의 복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을 앞두고 힘을 받게 됐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