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밋업 행사 개최… 글로벌 유저와 소통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0.02.04 11: 24

 컴투스의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지역 커뮤니티 기반의 이벤트를 통해 해외 유저와 친밀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일 컴투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 앤젤레스에서 ‘서머너즈 워’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게임에 관한 의견 및 즐거움을 공유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확대하는 행사인 ‘밋업(Meetup)’을 개최했다. 컴투스는 이번 행사에 대해 “사전 신청한 수십 명의 유저들이 ‘서머너즈 워’에 대한 즐거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눴다”고 전했다.
컴투스는 지역 기반의 행사로 현지 유저 간의 탄탄한 커뮤니티 환경 구축에 집중하는 한편, 향후 총 세 번의 로컬 커뮤니티 이벤트를 추가로 진행해 유저와의 스킨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컴투스는 오는 9일까지 유럽 지역에서 현지 유저들을 대상으로 ‘서머너즈 워’ 전략 전투의 핵심인 룬 조합 이벤트를 SNS에서 진행하는 등 온라인으로도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컴투스 제공.

컴투스는 지난 1월 대만, 동남아, 일본 등에서 토너먼트, 간담회 등 다양한 행사로 현지 팬들을 만났다. 특히 대만에서는 여러 등급 유저들이 고루 참가하고, 여성 유저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이색 토너먼트를 개최하는 등 더욱 많은 유저들과의 접점 확대에 나서고 있다.
컴투스는 지난 2019년 미주와 유럽 전역을 대상으로 펼쳐진 ‘아메리카 투어’ ‘유럽 투어’와 같은 대규모 행사를 비롯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매년 개최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 등을 통해 서비스 6주년에 접어든 ‘서머너즈 워’가 더욱 오랜 기간 글로벌 흥행을 이어갈 수 있도록 세계 유저와의 소통 창구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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