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뤼디거 천금 동점골' 첼시, 레스터시티와 2-2 무... 4위 유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2.01 23: 44

첼시가 안토니오 뤼디거의 활약에 힘입어 무승부를 기록했다. 
첼시는 1일(한국시간) 레스터시티와의 2019-2020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 원졍경기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첼시는 12ㅅ흥 4무 9패 승점 40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 레스터 시티는 16승 3무 6패 승점 51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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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승점 40(12승 4무 9패)으로 4위를, 레스터시티는 승점 51(16승 3무 6패)로 3위를 유지했다.
뤼디거가 ‘머리’로만 선제골과 동점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뤼디거는 0-0로 맞선 후반 1분 메이슨 마운트가 처리한 코너킥을 정확히 이마에 맞춰 답답했던 흐름을 깼다. 기습적인 첼시의 선제골이었다. 
일격을 당한 레스터 시티도 반격에 성공했다.  후반 9분 반스가 첼시 측면을 파고들었다. 박스 안으로 툭툭 치고 들어오다 때린 오른발 슈팅이 수비수를 맞고 굴절돼 득점으로 연결됐다. 또 레스터 시티는 후반 19분 경기를 뒤집었다. 
1-2로 스코어가 뒤집힌 후반 26분 첼시는 뤼디거가 마운트의 프리킥을  헤더로 골망을 가르며 멀티골을 작성했다.
첼시는 오는 1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리그 홈경기를 준비한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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