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이 풀타임 활약한 홀슈타인 킬이 승리를 맛봤다.
홀슈타인 킬은 1일(한국시간) 독일 칼스루헤에서 열린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20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이재성은 이날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며 팀 승리를 함께했다.
지난달 30일 다름슈타트와의 19라운드 선제골 도움으로 정규리그 6골 3도움을 기록 중인 이재성은 최전방과 측면을 오가며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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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슈타인 킬은 강등권 팀인 칼스루헤를 2-0으로 제압, 3경기 연속 무승부 이후 모처럼 승점 3을 챙기며 9위(승점 27)에 올랐다. / 10bir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