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선, '부상' 케인 빠진 토트넘서 손흥민 '중요 체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2.01 05: 24

더 선이 맨시티와 토트넘 경기에 대해 손흥민을 새롭게 조명했다. 
토트넘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홈구장 토트넘홋스퍼스타디움에서 맨시티와 2019-2020시즌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를 치른다.
최근 2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인 손흥민은 맨시티를 상대로 3경기 연속골로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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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반 동안 골이 없던 손흥민은 23일 노리치전에서 행운의 헤딩골을 넣은 후 26일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사우스햄튼과 경기서 선제골을 터뜨리며 다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맨시티는 손흥민이 지난해 4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2경기 3골로 두들겼던 팀이다. 올 시즌 들어 토트넘은 지난해 8월 맨시티와 2-2로 비겼지만 당시 손흥민은 퇴장 징계로 빠져 있었다.
물론 맨시티는 객관적인 전력에서 토트넘에 앞선다. 더 선은 경기 전망을 하며 손흥민의 활약이 있다면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31일 더 선은 경기 전망을 통해 맨시티의 승리 가능성을 높게 점쳤다. 베팅팁을 전달하면서 "맨시티는 2020년에 들어 패배를 맛보지 않았다. 또 8경기서 23골을 터트렸다. 반면 토트넘은 올 시즌 홈에서 첼시, 바이에른 뮌헨, 리버풀에 패했다"고 설명했다. 
또 "토트넘은 해리 케인이 없는 상황에서 골을 만들 수 있다. 문제는 수비다. 최근 12경기서 토트넘은 무실점 경기가 1경기 밖에 없었다. 왓포드를 상대로 얻은 결과였다"면서 "만약 득점할 수 있는 선수를 찾아 본다면 손흥민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토트넘의 득점 1위는 케인. 그는 11골을 기록중이다. 그리고 델레 알리가 7골을 넣고 있다. 리그만 확인했을 경우다. 그리고 손흥민이 뒤를 잇고 있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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