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의 전역에 연기자 주원 그룹 빅뱅 태양 등이 축하를 보냈다.
고경표는 16일 오후 개인 SNS에 "잊지 못할 추억. #군뱅 드디어 모두 전역 막내를 챙겨주는 우리 형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원과 래퍼 빈지노, 고경표, 빅뱅의 태양과 대성이 군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육군 현역으로 복무하는 중 인연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고경표 SNS] 배우 고경표가 선배 연기자 주원, 래퍼 빈지노, 빅뱅 태양, 대성 등과 군 시절 인연을 드러냈다.](https://file.osen.co.kr/article/2020/01/17/202001171903776311_5e218920925e3.png)
이에 주원도 SNS에 댓글로 화답했다. 주원은 "막내 가자"고 댓글을 다는가 하면 개인 SNS에 고경표와 같은 사진을 게재해 훈훈함을 더했다.
고경표는 지난 2018년 5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1년 8개월 여의 군 복무를 마치고 15일 강원도 삼척시에 잇는 육군 23사단 철벽부대에서 전역했다. / monamie@oes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