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L, 베테랑 내야수 에체베리아와 1년 100만 달러 재계약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0.01.17 09: 08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베테랑 내야수 아데이니 에체베리아와 재계약했다
메이저리그 공식매체 MLB.com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애틀랜타가 에체베리아와 1년 100만 달러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올해 31세 시즌을 맞이하는 에체베리아는 메이저리그에서 8시즌을 뛴 베테랑 내야수다. 통산 895경기 타율 2할5푼3리(3012타수 763안타) 37홈런 271타점 OPS 0.642를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뉴욕 메츠와 애틀랜타에서 뛰며 84경기 타율 2할4푼1리(203타수 49안타) 9홈런 33타점 OPS 0.742로 괜찮은 활약을 했다.

[사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아데이니 헤체베리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난 시즌 메츠에서 뛰다가 8월에 방출된 에체베리아는 애틀랜타와 계약하며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이어갔다. 애틀랜타에서는 24경기밖에 뛰지 않았지만 타율 3할2푼8리(61타수 20안타) 4홈런 15타점 OPS 1.039의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얻은 에체베리아는 애틀랜타와 다시 계약하며 한 시즌을 더 함께하게 됐다. /fpdlsl72556@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