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중' 포그바, 레알 마드리드-유벤투스 이적설 제기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0.01.15 08: 03

폴 포그바의 이적설이 다시 제기됐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15일(한국시간) "포그바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고 싶어한다.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따라서 여름 이적 시장서 팀을 떠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보도했다. 
이어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는 포그바와 접촉을 시작했다. 그의 계약기간이 2021년까지이기 때문에 이적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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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는 몇 달 전까지 레알 마드리드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지난해 장기 부상으로 이탈한 후에는 이적설이 수그러들었다. 
그러나 그는 2월 혹은 3월경에는 복귀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시장에 나오게 되면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 
스카이 스포츠 독일판은 "포그바의 이적은 이번 여름에 결정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연장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설명했다. 
현재 포그바는 레알 마드리드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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