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2020시즌 푸마 입고 뛴다 '커머셜 패키지 딜 방식'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0.01.09 16: 04

 전남 드래곤즈(사장 조청명)가 ㈜디아이에프코리아(대표이사 최승균)와 공식 용품 후원에 대한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은 커머셜 패키지 딜 방식으로 용품 후원사 디아이에프코리아를 통해 진행된다. 후원사(디아이에프코리아)가 용품사(푸마 코리아)로부터 용품을 구매해서 구단(전남)에 제공하는 형태이다.  
조청명 사장은 “디아이에프코리아를 통해 푸마와 계약을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2020시즌 우승을 향한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파트너십 계약 기간은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이다.

[사진]전남 드래곤즈 제공

70년의 긴 역사를 가진 푸마는 그 첫 시작이 축구화 푸마 아톰(PUMA ATOM)이었을 만큼 축구에 뿌리를 둔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시티, 독일의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이탈리아의 AC밀란 등 세계적인 명문팀을 후원하고 있다.
한편 새로운 용품 계약을 마친 전남은 10일부터 베트남 호치민으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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