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희와 제이쓴이 부부동반 광고촬영에 나섰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주꾸미 광고 촬영에 나선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 함께 스케쥴에 나섰다. 매니저는 두 사람이 주꾸미 모델로 발탁됐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사진작가는 "상품 없이 찍을 거다"라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당황해하며 "쭈꾸미 없이 얼마나 찍냐"고 물었고 이내 "이거 몰카 아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쓴 역시 주꾸미 광고를 "왜 이렇게 찍어"라며 웃었다. 이어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마음을 가다듬고 주꾸미가 있다 생각하고 촬영에 임했다. 제이쓴은 "이런 걸 안해봐서 자괴감이 온다. 제가 너무 애송이 같다.
다시 잘 해보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들이 찍힌 사진을 보며 "오. 이제 감이 온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두 번째 촬영이 진행됐다. 두 사람은 주꾸미 모양의 패널을 들고 사진을 찍었다. 제이쓴 역시 "정말 몰래카메라 아니야?"라며 폭소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내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을 마치며 만족해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전지척 참견 시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