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최양락 "유재석·강호동NO, 후배 중 신동엽이 최고" (ft.연예대상)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0.01.01 21: 09

최양락이 자신에게 영웅이라 말해준 신동엽에게 뒤늦게 답례를 전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최양락이 신동엽을 언급했다. 
최민환, 율희 부부가 그려졌다. 최민환은 아들 짱이를 위해 쌀튀밥으로 모래장을 만들어 키즈카페를 만들었다. 

에너지가 폭발한 짱이를 보며 두 사람은 특별한 장소를 생각했다. 
만삭인 율희는 집에서 쉬게 한 후 최민환은 짱이와 어디론가 향했다. 바로 딸기 체험농장이었다. 일행인 현욱네 아이들도 함께 딸기체험을 즐겼다. 
연예대상 때 '살림남' 대기실 모습이 그려졌다. 최양락은 짱이가 자신에게 과자를 줬다면서 기뻐했다. 
특히 아이를 키웠을 때를 회상하던 최양락은 "아기가 어릴 때, 신동엽이 많이 봐줬다"면서 "유재석, 강호동 NO, 신동엽이 최고"라 말했다. 이에 아내 팽현숙은 신동엽이 '연예대상' 당시 최양락을 향해 '영웅'이라 했던 말을 언급했고, 최양락은 "그때 말 못 했는데, 정말 좋아하는 후배"라며 손하트로 애정을 드러내 훈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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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살림남2'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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