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2019년을 정리하며 손흥민(28, 토트넘)의 활약사을 집중 조명했다.
토트넘 SNS는 1일 “손흥민이 1년 내내 빅골을 배달했다. 손흥민에게 멋진 12달이었다”며 손흥민을 칭찬했다. 이어 손흥민이 2019년에 넣은 골모음 동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손흥민의 2019년 활약상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특히 번리전 73m 단독드리블 질주 후 넣은 골은 ‘프리미어리그 10년간 최고의 골’ 후보에 오를 정도로 현지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손흥민은 지난 달 23일 영국 런던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 프리미어리그 18라운드’ 첼시전 후반 15분 안토니오 뤼디거의 가슴을 축구화로 가격해 퇴장을 당했다. 토트넘은 0-2로 패했다.
손흥민은 현재 3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이행하고 있다. 손흥민은 오는 5일 미들즈브러와 FA컵 3라운드에 복귀할 전망이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