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슬, 새해 인사 "누군가의 조종 받아 하는 거지만 올해도 열심히 할 것"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0.01.01 15: 44

트로트 가수 유산슬(유재석)이 2020년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1일 MBC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유산슬이 보내는 새해인사'시청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유산슬은 반짝이는 무대 의상을 입고 "안녕하세요, 신인 트로트 가수 유산슬입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가 밝았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 한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대박 터지세요"라고 덕담을 건네며 "작년 한 해 유산슬로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고 감사의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누군가의 조종을 받아서 하는 거지만 2020년에도 열심히 최선을 다해보도록 하겠습니다"라고 포부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지난 달 29일 방송된 '2019 MBC 연예대상'에서 유산슬로 신인상을 수상한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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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놀면 뭐하니?' 공식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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