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크리스마스 인사로 첫 게시물을 등록하며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24일인 오늘 배우 안재현이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메리크리스마스 행복하세요. 이 세상 모든 분들"이란 짧은 크리스마스 인사와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안재현은 모델출신 다운 명품 피지컬을 자랑하는 자태로 포즈를 취하고 있으며, 드라마 대본을 보는 듯한 진지한 표정이 눈길을 끈다.

그 동안 배우 구혜선과의 이혼 이슈로 우려와 관심을 동시에 모았던 안재현은 현재 출연중인 MBC 수목 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이강우 역으로 출연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새롭게 시작하는 만큼 안재현은 그간 뜨겁게 달궜던 SNS 게시물을 전체 삭제하면서 심경의 변화를 보였다. 하지만 24일인 오늘, 크리스마스 이브를 기념하며 첫 게시물로 팬들에게 근황을 알렸으며, SNS 하나만으로도 팬들의 관심과 이목을 사로 잡았다.
한편, OSEN 취재 결과, 총 32회로 제작되는 ‘하자있는 인간들’은 지난 19일을 촬영을 마무리했으며,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집착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나머지 방송 분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밤 8시 55분, MBC를 통해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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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안재현 인스타그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