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선미가 가슴 수술 루머와 이에 대한 직접 해명을 둘러싼 뜨거운 관심에 노래 가사를 빌어 한 마디 했다.
선미는 19일 자신의 SNS에 본인의 노래 ‘날라리’ 노래 가사를 캡처해 올렸다. 선미가 게재한 이미지에는 ‘애써 아니라고 말하기도 애석’ ‘맞으면 뭐 어쩔 건데’라는 가사가 강조돼 있다.
앞서 전날인 18일, 선미는 SNS에 “가슴 수술을 하지 않았다. 단지 살이 찐 것일 뿐"(I didn't get a boob jobbb. I just gained weighttttt DUh)”이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신체 관련 검색어가 나타나는 포털 사이트 화면을 캡처해 올려 큰 화제를 모았다.


선미는 지난 7월 월드투어를 앞두고 체중을 8kg 찌웠고, 50kg이란 숫자가 표시된 체중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던 바. 걸그룹 원더걸스 시절부터 40kg 초반의 마른 몸매로 유명한 선미였기에 그의 달라진 체형은 놀라움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선미는 지난 8월 디지털 싱글 ‘날라리(LALALAY)’를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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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선미 SNS,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