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차차차' 골미남 축구단, 해트트릭 성공…첫 승까지 거둘까 [Oh!쎈 컷]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19.12.17 09: 40

‘다함께 차차차’의 ‘Goal미남 축구단’이 여자부 최강 풋살팀과 경기를 펼친다.
17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다함께 차차차’에서는 치열한 대접전을 펼치며 대결을 이어가는 ‘Goal미남 축구단’과 ‘여자부 최강 풋살팀’의 경기 결과가 공개된다.
멤버들은 지난주 전지훈련 후 첫 공식 경기에 임하며 남다른 각오를 밝힌다. 이번 주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18-19시즌 여자부 리그 우승 팀 ‘부산 우먼 플레이어스’와의 본격적인 경기가 시작된다. 과연 전지훈련의 노력이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SBS플러스 제공

이날 ‘Goal미남 축구단’은 김관수와 딘딘의 ‘환상적인 연계 플레이’부터 에이스 심연석의 활약, 그리고 여기에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노지훈의 철벽 방어까지 더하며 경기를 리드해 갔다. 또 창단 이래 최초 ‘해트트릭’을 달성하며 이천수 감독의 기립박수를 받은 멤버까지 등장하자 현장은 축제 분위기가 된다. 이에 상대팀 골키퍼는 “잘생긴 얼굴을 보느라 공이 안 보인다”라며 억울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상대팀 역시 호락호락하지 않다. 심연석이 역전골을 기록하자 ‘부산 우먼 플레이어스’는 바로 다시 동점골을 기록하며 승기를 잡는다. 이에 이천수 감독 또한 젊은 피의 온앤오프 효진을 투입하는 등 끝까지 예리한 전술을 펼쳐 경기는 막판까지 반전을 거듭한다. 과연 역대급으로 치열한 경기 속에서 ‘Goal미남 축구단’이 첫 승리를 기록하게 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전지훈련도 끝났겠다 그 어느 때보다도 승리가 절실한 ‘Goal미남 축구단’은 세 번째 공식 매치를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을지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다함께 차차차’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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