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 재기선수상 수상 "내년에도 부상없이 뛰겠다" [플레이어스 초이스]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19.12.02 14: 30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이하 선수협)가 주최하는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가 열렸다.
선수협은 2일 서울 임페리얼 펠리스호텔에서 ‘2019 플레이어스 초이스 어워드’를 개최했다. 
현장투표를 통해 선정된 재기선수상에는 키움 히어로즈 서건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건창은 "감사드린다. 내년 시즌에는 부상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재기선수상을 수상한 키움 서건창이 롯데 이대호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youngrae@osen.co.kr

서건창은 2018시즌 37경기 타율 3할4푼(141타수 48안타) 15타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높았지만 부상으로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하지만 올 시즌에는 113경기 타율 3할(426타수 128안타) 2홈런 41타점으로 활약했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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