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지석진 “유재석보다 유산슬 실검 순위 더 높아..인기 질투난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12.01 17: 14

‘런닝맨’ 지석진이 유산슬로 활동하는 유재석을 질투했다. 
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오늘 ‘아침 마당’ 봤냐”며 유재석, 유산슬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나란히 이름을 올린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유산슬이 유재석을 이기더라"라고 했다. 이에 유재석이 “지석진이 오늘 나를 보고 ‘배가 아프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 

지석진은 “정말 질투나더라”라며 “유산슬로 자리 잡는 유재석의 모습이 부럽다”고 솔직하게 말했고 하하는 “형 솔직하다”고 반응했다. 
멤버들의 근황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지석진은 새로운 소식이 없었고 결국 전소민이 “하나 안다. 오빠 오늘 내복 입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송지효는 JTBC 새 드라마 ‘우리, 사랑했을까’에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고 이광수도 요즘 촬영 중이라고 밝혔다. 
김종국은 놀라면서 무엇을 촬영하고 있는지 물었고 이광수는 “‘싱크홀’ 촬영한 지가 6개월이 되고 있다”고 섭섭해 했다. 김종국은 “나한테 너의 작품은 ‘타짜’에서 멈춰있다”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kangsj@osen.co.kr
[사진] SBS ‘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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