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세하가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에 출연한다.
안세하는 27일 소속사 후너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12월 15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새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극본 최수미, 연출 김정민, 이하 간택)'에 황 내관 역으로 출연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황 내관은 극 중 조선의 왕 이경(김민규 분)의 최측근이자 어린 시절부터 보좌해 온 사람으로 이경의 성장을 곁에서 지켜보는 인물이다.
![[사진=후너스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안세하가 '간택-여인들의 전쟁'에 출연한다.](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27/201911270740777764_5dddab02cf722.png)
'간택'은 16부작 판타지 사극으로 권력을 잡기 위해 정승도, 충신도 필요 없고 왕비 하나면 된다는 그 자리를 둔 전쟁에 초점을 맞춘 이야기를 선보인다. 특히 쌍둥이 언니를 죽인 범인을 찾기 위해 왕비가 되려는 한 여인과 예지몽을 통해 그 여인을 보는 조선의 왕, 간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그들의 치열하고 애달픈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로 '대군-사랑을 그리다'의 김정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안세하는 '꾼', '20세기 소년소녀', '보이스 시즌2', '봄이 오나 봄', '꽃파당'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배우다. 그가 '간택'을 통해 다시 한번 새로운 연기를 선보일지 기대를 모은다. / monami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