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측 "방은희·김남희 대표 11월 이혼? 사생활이라 확인 어렵다" [공식]

배우 방은희와 유명 연예제작자 김남희 대표와의 이혼설이 불거졌다.

24일 오전 한 매체는 방은희와 김 대표가 지난 11월 초 성격 차이로 이혼 절차를 마치고 9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NH EMG 측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들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현재 김남희 대표는 대표가 아닌 회장으로 일선에서 물러나 있어 확인이 어렵다는 것. 방은희 역시 독자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연락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은희와 김남희는 지난 2010년 9월 결혼식을 올리고 9년 간 결혼생활을 이어왔다. 방은희는 최근 SBS '강남스캔들'에 출연했고 김 대표는 가수 임창정과 그룹 UN, 파란, 유키스 등의 음반을 제작했다./mk3244@o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