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에릭 요키시가 2년 연속 키움에서 활약한다.
키움은 22일 "투수 에릭 요키시와 연봉, 인센티브를 포함해 총액 70만달러에 재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요키시는 2019시즌 KBO리그에 첫 발을 내딛인 요키시는 13승9패 평균자책점 3.13을 기록했다. 특히 30차례 선발등판 가운데 19경기에서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하고 경기당 평균 6.04이닝을 소화하며 이닝이터로서의 모습을 과시했다.
![[사진] 키움 요키시 /OSEN DB](https://file.osen.co.kr/article/2019/11/22/201911221534776186_5dd781dd8b52b.jpg)
요키시는 "지난시즌 팀과 함께 했던 모든 것들이 환상적이었다. 아쉽게도 한국시리즈 우승은 실패했지만 많은 것을 배웠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내년에는 꼭 'win the championship'을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또다른 외국인선수 제이크 브리검, 제리 샌즈와는 재계약 협상을 진행 중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