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맛' 측 "정준♥김유지, 이제 시작 단계 지켜봐달라"→정준 "감사합니다"[공식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11.18 21: 48

 TV CHOSUN '연애의맛 시즌3' 측이 정준과 김유지의 열애를 인정했다.
'연애의 맛3' 측은 18일 오후 OSEN에 정준과 김유지의 열애에 대해 "좋은 분위기인걸로 알고 있다"며 "이제 시작인만큼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정준은 '연애의맛 3'에 출연해 김유지와 핑크빛 소개팅을 했다. 특히 정준은 누구보다도 진정성 있게 프로그램에 임하며 큰 관심을 불러모았다. 

'연애의맛3' 제공

정준은 열애 보도 후 OSEN과의 인터뷰에서 "저도 사실 공개 열애 같은 게 처음이다. 그런데 김유지 씨와 연애를 시작하며 계속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나중에 기사가 나갈 수도 있고, 많은 관심을 받을 수도 있다'고. 그렇지만 '그런 관심도 감사하게 생각하고 우리 만나는 것에 다른 신경은 쓰지 말자'고 이야기를 나눴다"고 직접 열애 사실을 밝혔다(2019. 11.18. OSEN 단독보도)
또한 정준은 현재 결혼 보다는 연애 자체에 집중하고 싶다는 계획을 밝혔다. 
정준과 김유지 커플이 연인으로 발전하는 모습은 '연애의 맛3'를 통해서 자세히 예정이다. 정준과 김유지 커플은 이필모와 서수연, 오창석과 이채은에 이어 '연애의맛'이 배출한 3번째 커플이다. 
그런가하면 '연애의 맛3' 팬들이 정준의 SNS로 찾아가 축하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한 네티즌이 "기사 보고 찾아왔어요. 실제 열애라니요. 축하드려요. 두 분 너무 잘 어울려요. 늘 응원하겠습니다"라고 댓글을 정준은 직접 "감사합니다"라고 답을 남겨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연애의 맛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영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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