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U 힌치 감독, "알바레즈, 항상 바라던 것 이상을 해줬다"
OSEN 이종서 기자
발행 2019.11.12 09: 59

요단 알바레즈(22)가 만장 일치로 ‘올해의 신인’에 올랐다.
알바레즈는 12일(이하 한국시간) BBWAA(미국야구기자협회)가 선정한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으로 선정됐다. 만장일치였다.
올 시즌 87경기에 나와 타율 3할1푼3리 27홈런 78타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이름을 사람들에게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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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약을 인정받은 그는 30명의 투표인단으로부터 모두 1위표를 받았고, 역대 11번째 만장일치로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에 오르게 됐다.
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com에 따르면 AJ 힌치 감독은 “알바레즈에게는 정말 놀라운 1년있었고, 그 활약을 인정받았다. 그는 우리가 요청하는 것 이상을 항상 해냈다”라며 "알바레즈가 빅리그로 이적해 보여준 성공과 집중력, 그리고 궁긍적으로 팀 동료로서의 행동 모든 것이 자랑스럽다"고 박수를 보냈다. 
한편 탬파베이 레이스 내야수 브랜드 로우는 올해의 신인 2위에 올랐고,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투수 존 민스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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