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디노, 21일 군 입대.."씩씩하게 돌아올 것" 소감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8.18 09: 33

 
보이그룹 헤일로(HALO) 멤버 디노가 입대를 앞두고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헤일로(오운, 디노, 인행, 재용, 희천, 윤동)는 지난 17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 LIVE를 통해 ‘헤브 뭐해요? 헤일로랑 근황 토크’ 생방송을 진행하며, 멤버들의 근황과 디노의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날 방송은 디노가 입대 전 팬들과 소통하는 마지막 방송으로, 헤일로 멤버들은 장난스럽지만 진심이 담긴 손편지와 선물 등을 준비해 감동을 더했다.  
  
특히 군 복무 기간 동안 디노가 다른 멤버들에게 바라는 소원을 적는 시간에는 장난스러운 모습 대신 진지한 모습을 보이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디노는 V LIVE 방송을 마친 후 트위터를 통해 “오랜만에 여섯 멤버와 함께 팬 여러분들을 찾아 뵐 수 있어서 너무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휴가 나올 때마다 멤버들을 통해서 근황 자주 남기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씩씩한 디노로 조성호로 돌아오겠습니다!”라며 입대 소감을 남겼다.   
  
디노는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오는 21일 27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다. /seon@osen.co.kr
[사진]하이스타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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