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갓세븐, 9월 가요계 컴백 확정…"글로벌 대세 귀환"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8.16 09: 15

'글로벌 대세' 갓세븐이 9월 컴백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에 따르면 갓세븐은 9월 컴백을 목표로 신보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다. 지난 3월 발표한 미니앨범 '아이즈 온 유' 이후 약 6개월 만의 컴백이다. 
최근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촬영을 마치고 컴백 직전 숨고르기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갓세븐은 지난 타이틀곡 '룩' 활동 당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며 성장을 입증했다. 음원차트 상위권 진입, 음반 30만장 판매 돌파 등 호성적을 통해 4년간 다져온 국내외 너른 팬덤을 증명했다. 
현재 갓세븐은 지난 5월 잠실실내체육관을 시작으로 17개 도시를 순회하는 월드투어 '갓세븐 2018 WORLD TOUR EYES ON YOU'를 진행 중이다. 유럽, 북미, 남미까지 투어 지역을 넓히고 공연장 규모도 확대하며 엄청난 해외 인기를 드러냈다. 
또 K팝 그룹 최초 뉴욕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공연했고, FOX5 토크쇼 '굿모닝 뉴욕'에 출연하는 등 높아진 글로벌 위상을 보여준 바 있다. 
8월 24일 홍콩 공연을 끝으로 월드투어를 마무리하는 갓세븐은 곧장 컴백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이미 신보 작업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9월 컴백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국내 활동에 들어간다. 과연 이들이 지난 활동을 뛰어넘는 호성적을 선보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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