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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 호날두' 한광성, 페루자로 다시 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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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인민 호날두' 한광성이 다시 페루자로 임대됐다.

페루자는 16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광성이 다시 페루자로 돌아왔다. 지난해 4월 2일 칼리아리에서 세리에 A에서 데뷔했던 한광성은 곧바로 골을 넣었다. 또 페루자로 임대된 후 해트트릭을 작성하는 등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광성이 돌아온 것이 정말 기쁘다. 이번 시즌에도 큰 활약 펼쳤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칼리아리를 통해 세리에 A에서 데뷔전을 펼친 한광성은 지난해 8월 열렸던 세리에 B 개막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강등권에서 머물던 칼리아리로 복귀해 반전을 꾀했지만 선수 본인은 부상을 당해 정상적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하지만 그동안 칼리아리는 한광성에 대해 높게 평가하며 예상하기 힘든 이적료를 책정하기도 했다. / 10bird@osen.co.kr

[사진] 페루자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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