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아빠는 외계인' 이진이, 母황신혜 힙합 댄스에 민망 "못보겠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8.14 23: 56

 
'엄마아빠는 외계인' 이진이가 엄마의 힙합 댄스에 민망함을 드러냈다.
14일 오후 방송된 KBS2 '엄마아빠는 외계인'에서는 황신혜의 힙합 댄스 도전기가 공개됐다.

황신혜는 힙합 댄스에 최초로 도전했다. 딸의 옷방에 들어간 황신혜는 트레이닝복을 몰래 챙겨 들고 집을 나섰다. 황신혜가 향한 곳은 이진이가 춤을 배우고 있는 댄스교습소. 평소 이진이의 춤 동영상을 보고 부러웠던 그는 딸의 선생님을 찾아가 속성으로 할 수 있는 춤동작을 배웠다.
황신혜는 "딸 진이가 힙합을 배우면서 배운 것을 하고, 배운 것을 보여주는데 멋있더라. 그게 부러워서 배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황신혜는 적은 동작에도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 보여주기용 댄스를 원했고, 댄스 선생님과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했다. 이에 지상렬은 "다른 집 엄마와는 확실히 다른 것 같다"고 평했고, 딸 이진이는 "도저히 못보겠다"며 민망한 듯 눈을 가렸다./hsjssu@osen.co.kr
[사진] '엄마아빠는 외계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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