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리뷰]'불청' 강경헌♥구본승 "잘생겼어요", "너도 예뻐"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8.08.14 23: 39

구본승과 강경헌이 서로를 향한 달달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구본승이 밤낚시 멤버를 찾기 위해 늦은 밤 전화를 돌리기 시작했다. 
구본승이 포지션 임재욱에게 전화했다. "밤낚시 하러 가려고 하는데 생각나서 전화를 했다"고 말했다. 이에 임재욱이 선약이 있다고 거절했다. 

구본승이 김부용에게 전화해서 "예쁜 여자들이 많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 말에 부용이 본승의 낚시에 걸려들었고 도착했다.
김부용이 카메라를 발견하고 당황했다. "형, 뭐하시는거에요. 여자 있다고 해서 왔는데 다 남자야. 저 지금 술 마시다가 왔다"고 말했다. 구본승이 이제 낚시를 가야한다고 하자, 김부용이 "아직 술이 안깼다"고 했다. 
김부용이 강경헌에게 전화해서 나오라고 했다. 처음엔 너무 늦은 시간이라 못 나온다고 했던 강경헌이 다시 전화와서 나간다고 했다. 
구본승과 김부용이 경헌의 집 앞에 도착했다. 김부용이 "형이 잘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경헌이 도착했다. "오밤 중에, 12시 넘어서 나와 하니까 설레기는 했어. 이 밤중에 남자가 전화해서 놀러나와 하는게 어릴 때나 하던거라"라고 말했다.  
구본승이 "너는 이렇게 갑자기 여행간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경헌이 "그런거 좋아해요"라고 말했다. 
강경헌이 구본승을 보고 "메이크업 안 한거죠? 잘생겼어요"라고 했다. 이에 "저번에 세수하고 물기가 덜 마른 상태에서 나왔는데 예뻤다"고 미소를 지었다. 
본승이 "너도 예뻐 경헌아"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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