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3' 백진희, 김동영 취중고백 거절 "친구로서 좋아해"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8.14 21: 51

 '식샤3' 김동영이 백진희에게 술김에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3: 비긴즈'(극본 임수미/ 연출 최규식 정형건, 이하 식샤3) 10회에서는 술에 취해 이지우(백진희 분)에게 고백하는 배병삼(김동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배병삼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지우야. 내가 너의 남친이 되면 안 될까. 나 너 좋아해"라고 고백했다. 이에 이지우는 "나도 너를 좋아한다. 친구로서. 우리는 좋은 친구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본 구대영(윤두준 분)과 김진석(병헌 분)은 "이걸로 여섯 번째 기습고백과 실연인가", "아니지. 7번째다. 성주(서벽준 분) 생일을 왜 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nahee@osen.co.kr
[사진] '식샤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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