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박보영 "현재 결혼 계획 NO, 굉장히 늦게할 것 같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8.14 20: 17

박보영이 결혼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V라이브 '배우What수다'에는 영화 '너의 결혼식' 주연 박보영이 출연했다.
앞서 '배우What수다'에 출연한 황정민은 "다음 출연자가 결혼을 안 했으면 언제 결혼할 생각인지 궁금하다"는 질문을 남겼다.

박보영은 "현재는 결혼 생각이 없다. 아직은 생각이 없지만 만약 하게 되면 굉장히 늦게할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난 학창시절에 내가 결혼을 빨리 할 줄 알았다. 그리고 결혼을 하면 안정적일 줄 알았는데, 지금 이 생활을 즐기고 싶다. 그런데 다른 지인분들이 그런 생각을 바뀌게 해주는 사람이 나타난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또한, 박보영은 원하는 결혼식으로 "스몰 웨딩으로 하고 싶고, 축가는 남편에게 받고 싶다"고 했다. 이에 MC 박경림은 "박보영이 이상형인 분은 지금부터 노래 연습을 해야될 것 같다"며 웃었다./hsjssu@osen.co.kr
[사진] V라이브 '배우What수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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