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하시은, 김태희 부케받고 21개월만 9월 결혼 ‘상대는 비연예인’(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8.14 18: 32

배우 하시은이 김태희, 비 부부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지 21개월여 만에 웨딩마치를 울린다.
14일 오후 하시은의 소속사 케이스타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하시은이 9월 결혼한다. 소속사도 뒤늦게 알았을 정도로 조용히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남자친구는 비연예인이며, 결혼식은 가족들과 지인들만 초대한 채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하시은은 지난해 1월 결혼한 비, 김태희 부부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았다. 김태희의 부케를 받은 후 1년 9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김태희와 하시은은 2013년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 드라마에서 각각 장옥정 역과 시영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가까워진 김태희와 하시은의 인연이 계속됐고 하시은은 김태희, 비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받은 것.
하시은의 예비신랑은 일반인이다. 이에 하시은은 조용히 결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은 물론 가족,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할 예정.
하시은은 2004년 드라마 ‘두근두근 체인지’로 데뷔해 ‘7급 공무원’ ‘장옥정, 사랑에 살다’ ‘맨도롱 또똣’ ‘또! 오해영’ 등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최근에는 MBC ‘이별이 떠났다’에서 이성재의 동생으로 출연, 김산호와 러브라인을 이뤄 열연을 펼쳤다. /kangs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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