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영광 “영화 캐릭터처럼 직진남 스타일..먼저 고백”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8.14 14: 45

배우 김영광이 영화 속 캐릭터처럼 직진남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김영광과 박보영은 14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연애 스타일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너의 결혼식’은 3초의 운명을 믿는 승희(박보영 분)와 승희만이 운명인 우연(김영광 분), 좀처럼 타이밍 안 맞는 그들의 다사다난 첫사랑 연대기를 그린다.

사랑을 할 때는 어떤 스타일이냐는 질문에 김영광은 “제가 영화 속에서 맡은 역할이 직진남인데 영화 속 모습처럼 직진남 스타일인 것 같다. 저절로 그렇게 되는 것 같다. 좋아하는 사람 앞에 서면 어떻게 해야 잘 보일까 그런 게 자연스럽게 나온다. 먼저 고백하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박보영은 “저는 계속 지켜본다. 이 사람이 괜찮은 사람인지. 대화도 많이 나눠본다. 공감대를 못 느껴주면 멀어지기도 하고 혼자 그런다”고 덧붙였다. /mk324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