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이슈] ‘공개커플’ 이시언♥서지승X전현무♥한혜진 ‘1년째 연애전선 이상無’(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08.14 14: 29

연예계 공개커플 배우 이시언, 서지승 커플과 방송인 전현무, 모델 한혜진이 변함없는 사랑을 과시하며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이시언의 한 인터뷰가 공개됐는데 서지승을 향한 여전한 사랑을 표현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서지승의 이름이 상위권이 올랐을 정도로 관심을 받고 있는 상황.
이시언과 서지승의 열애소식은 지난 3월 전해졌는데 이시언은 서지승과의 열애설을 부인하지 않고 곧바로 이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동안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고 당시 5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밝힌 이들은 1년 가까이 열애 중이다.

이시언은 열애 인정 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를 언급했다. 이시언은 “얘기 좀 해보라”는 MC들의 뜨거운 요청과 질문 세례에 “어떤 배우 형이 소개해줬다. 소개팅은 아니고, 같이 자리하다가..”라며 민망해했다.
기안84이 “어떻게 꼬신거냐”고 묻자 이시언은 잠시 침묵하다가 “그냥 ‘밥 먹을래’ 하는 거다. ‘영화 볼래?’ 이렇게 하는 거다”고 답했다. 이어 이시언은 “밥 먹고 영화 보자고 하니까 사귀자고 하더냐”는 기안84의 짓궂은 질문에 “당연히 내가 먼저 사귀자고 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나는 방송을 보면서 소름이 돋았던 게, 그 때 이시언이 ‘이제 두 커플이네’라고 하더라. 기안84와 나래 이야기가 아니라 본인 얘기더라”라고 말했다.
또한 이시언은 서지승과 열애를 인정한 후 공개 데이트를 즐기며 연애 중이라고 밝히는 등 거리낌 없이 열애 중인 남자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지난 2월 열애 인정을 한 전현무와 한혜진 또한 마찬가지. 지난해 12월 말부터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도 8개월여째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두 사람은 마치 예비 신혼여행을 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줘 화제가 됐다. ‘여름 현무 학당’에서 한혜진은 본격적인 여행을 앞두고 남자친구 전현무의 옷매무새를 정리해주면서 챙겼고, 이 모습을 접한 박나래, 이시언 등은 “자기들 신혼여행으로 오면 어떡하냐”, “둘이 신혼여행으로 왔냐?”고 부러움 섞인 반응을 보였다.
이뿐 아니라 최근 한혜진이 강원도 홍천의 어머니 집을 방문했을 때, 남자친구 전현무는 홍천까지 직접 운전해 한혜진을 데려다줬다. 또한,마당 한켠에 심어진 카네이션이 포착돼 관심을 받았는데 알고 보니 현무가 한혜진의 어머니에게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을 선물했던 것. 한혜진은 “오빠가 나도 모르게 말도 안 하고 몰래 카네이션 한 박스를 선물했다”며 고마워했다.
열애 인정 후 서로를 향한 굳건한 사랑을 보여주고 있는 이시언, 서지승 커플과 전현무, 한혜진 커플. 사랑이 넘치는 이들의 연애에 부러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OSEN DB, F2엔터테인먼트 제공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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