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우영이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쳤다.
14일 2PM 공식 SNS에 “바로 오늘! 우리의 미친 재간둥이 장우영이 5주간의 훈련을 마치고 중대장 훈련병으로 멋지게 수료식을 끝냈다는 소식입니다”라는 글과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서 우영은 군복을 입고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이전보다 더욱 늠름해진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우영은 지난 9일 강원도 양구군 방사면 송현리에 위치한 21사단 백두산 신병교육대에 입소했다. 이후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수료식을 끝낸 우영은 자대 배치를 받고 복무를 이어나간다.
우영은 지난해 9월 입대한 택연, 지난 5월 입대한 준케이에 이어 2PM 세 번째 타자로 군 생활을 시작했다.
앞서 우영은 지난 6월 16일 진행된 팬사인회에서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적응하면서 진짜 남자, 진짜 사나이가 돼 여러분 앞에 서겠다”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2PM SN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