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네' 송은이x김숙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날', 그냥 넘어가면 안돼"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18.08.14 12: 22

송은이와 김숙이 '기림의 날'을 언급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는 DJ 송은이, 김숙이 '기림의 날'에 대해 얘기했다.
송은이는 "오늘 특별한 날이기도 하다", 김숙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이기도 하다. 잠시 짬을 내서 의미를 찾아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송은이 역시 "우리가 얘기하지 않으면 모르고 넘어갈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기림의 날'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이다. 매해 8월 14일이 지난해 12월 국회 본회의를 통해 공식적·법적인 국가기념일로 확정됐다. 8월 14일은 위안부 피해자인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처음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증언한 날이다./hsjss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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